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370

고향세탁 고향세탁 노무현 전남 강진 출신 5살 봉화 이주 사실 빨치산 명문가 출신 노무현에게도 5.18광주폭동 유공자 자격이 있었다. 빨갱이들과 폭도들을 비롯한 민간인들이 군 무기고를 습격하여 무장하고 경찰서를 습격한 사건 1980년 5월 광주에서 처음 있었던 것이 아니라, 1950년 6.25 전쟁 때도 있었다. ​ 그때 노무현의 애비 노판석은 북한군을 위하여 싸우며 군경을 공격하는 빨치산이었고, 노무현의 장인 권오석도 죽창으로 양민 학살을 한 남로당 당원이었으니 노무현은 빨치산 명문가 출신이었던 것이다. ​ 노무현은 전남 강진 출신이요, 노무현의 애비 노판석과 더불어 전남 강진에서 빨치산으로 활동한 사람의 아들 윤한봉이 바로 5.18기념재단 설립자의 광주무장반란을 조직한 인물이었다. 노무현이 5.18 사기꾼들과.. 2023. 6. 23.
보고 있어도 보고픈 당신입니다 보고 있어도 보고픈 당신입니다 항상 무엇을 하던 제일 먼저 떠오르는 얼굴 눈을 떠도 눈을 감아도 밥을 먹어도 밥을 굶어도 꿈이나 생시나 불연 듯 갑자기 떠오르는 얼굴 잊은 듯 또 생각이 나고 비가 올 때도 눈이 올 때도 나보다도 걱정이 되고 무의식적으로 문자를 보내고 마는 진한 커피향속에도 자꾸만 마음이 일렁이며 생각나는 얼굴 음악을 들어도 한적한 거리를 걸을 때도 내 마음속에 풍금이 되고 남의 몸짓이 되어 내 곁을 떠나지 않는 사람 어디를 가든 많은 사람 앞에서도 확연하게 뚜렷이 떠올라 밤하늘 달덩이처럼 너무나도 잘 보이는 얼굴 종일토록 나의 마음에 아름다운 둥지를 틀고 살아가는 늘 보고 있어도 또다시 보고 싶은 당신입니다. 2023. 6. 23.
도사영지(倒屣迎之) 도사영지(倒屣迎之) 짚신을 거꾸로 신고 맞이하다, 손님을 환영하다. [넘어질 도(亻/8) 짚신 사(尸/11) 맞을 영(辶/4) 갈 지(丿/3)] 손님은 빚쟁이 아닌 다음에야 반갑다. ‘손님을 후대하는 사람은 신을 잘 섬기는 사람’이라는 서양 격언이 있을 정도로 손님맞이에는 정성을 다한다. 그 손님이 능력을 가진 사람일 땐 더욱 공손할 수밖에 없다. 중국 초기 周(주)나라의 제도를 완비했다는 평가를 받는 周公(주공)의 인재 맞이는 유명한 고사로 남아있다. 현인이 찾아왔을 때는 머리감을 때나 식사 중일 때라도 중단하고 맞았다는 吐哺握髮(토포악발)이 그것이다. 그보다 앞서 夏(하)나라 시조인 禹(우) 임금은 한 끼 식사 중에도 열 번이나 일어나 찾아온 손님을 맞았다는 一饋十起(일궤십기, 饋는 먹일 궤)란 말도.. 2023. 6. 23.
오청이윤(五請伊尹) 오청이윤(五請伊尹) 이윤을 다섯 번 청하다, 인재 영입에 정성을 다하다. [다섯 오(二/2) 청할 청(言/8) 저 이(亻/4) 성 윤(尸/1)] 人事(인사)가 萬事(만사)라고 하듯이 크건 작건 일을 이루려면 도와주는 사람을 잘 발탁하고 능력을 이끌어내는 것이 필요하다. 귀중한 손님이 찾아오면 식사 때라도 열 번 일어나 맞이한 중국 夏(하)나라 禹王(우왕)의 一饋十起(일궤십기), 음식을 뱉고 감던 머리를 감싸 쥐고 나가 영접한 周公(주공)의 吐哺握髮(토포악발)은 윗사람이 인재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잘 말해준다. 그런데 벼슬에 뜻이 없어 초야에 묻혀 사는 인사의 초빙에는 諸葛亮(제갈량)이 살던 누옥을 세 번이나 찾아가 모신 蜀(촉)나라 劉備(유비)의 三顧草廬(삼고초려)를 대표적인 예로 든다. 이 유비보다 .. 2023.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