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147 겸손(謙遜, humility) 겸손(謙遜, humility) "자기 걸 주면서도 몸을 숙이는 주전자며, 물병은 가진 걸 다 줄 때까지 몸을 숙이고 또 숙인다. ☞ 한 세상 살다 보면 하찮아 보이는 것에서도 삶의 교훈을 얻는 경우가 참 많다. 시인은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주전자와 물병에서 귀한 작품을 얻었다. 자기 안의 물을 남에게 주기 위해서는 몸을 숙여야 하는 주전자와 물병을 노래한다. 곧 낮은 자세다. 자기 몸을 숙여야만 남에게 줄 수 있다는 것. 꼿꼿한 자세로는 줄 수 없다는 것. ‘겸손(謙遜)’의 의미를 누구라도 알 수 있게 풀어놓았다. 재미있는 얘기가 있다. 4년마다 있는 단체장 선거에서 매번 떨어지는 후보가 있었다. 잘 생긴 얼굴에 높은 학력, 언변까지 뛰어난 그였지만 어쩐 일인지 매번 낙선의 고배를 맛봐야 했다. 어.. 2023. 7. 20. 개판 오분전이란 말의 의미 개판 오분전이란 말의 의미 개판(開板)의 개를 키우는 개(犬)로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정확하게는 개판 五分前은 판이 열리기 5 분 전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말의 시작은 한국전쟁 당시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 전쟁을 피해 각지에서 피난민들이 부산으로 몰려옵니다. 가난했던 시절 그냥도 밥 굶은 분들이 많은데 전쟁통은 오즉했겠습니까. 이들을 돕기위해 무료배식을 하곤 했는데 그것도 모자라는 경우가 허다 했습니다. 시계를 가진 사람들도 없었던 당시. 하염없이 밥을 기다리는 사람들 앞에 "개판 오분전. 개판 오분전....." 이제 오분 후면 밥 나눠줍니다. 이런 식으로 종을 쳐 알렸습니다. 말 그대로 먹지못하면 죽는 상황. 사람들은 생존을 위해 몰려들었습니다. 아수라장이었죠. 이처럼 개판 오분전이란 밥솥뚜껑을 .. 2023. 7. 20. 변치 않는 마음 변치 않는 마음 볼수도 만질수도 없는 것이 마음이지만 사람을 움직일수있는 것은 진실한 마음뿐! 편안한 만남이 좋다 말을 잘 하지 않아도 선한 눈웃음이 정이 가는 사람 장미처럼 화려하진 않아도 풀꽃처럼 들꽃처럼 성품이 온유한 사람 머리를 써서 냉철하게 하는 사람보다 가슴을 써서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람 마음이 힘든 날엔 떠올리기만 해도 그냥 마음이 편안하고 위로가 되는 사람 사는게 바빠 자주 연락하지 못해도 서운해 하지 않고 말없이 기다려 주는 사람 내 속을 하나에서 열까지 다 드러내지 않아도 짐짓 헤아려 너그러이 이해 해주는 사람 양은 냄비처럼 빨리 끓지 않아도 뚝배기처럼 느리고 더디게 끓어도 한번 끓은 마음은 쉽사리 변치 않는 사람 사람을 물질로 판단하지 아니하고 사람의 마음에 더 중심을 두는 사람 진솔.. 2023. 7. 19. 인생은 물들기입니다 인생은 물들기입니다 ㅤ 어떤 색깔로 물들이느냐에 따라 우리 인생은 달라집니다. 칭찬과 격려로 물들이세요. 고마운 마음과 감사로 물들이세요. 사랑과 행복으로 물들이세요. 소망과 기쁨으로 물들이세요. ㅤ 칭찬으로 물들이는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언제 들어도 새로운 것이 칭찬입니다. 책망 중에서 가장 놀라운 책망은 칭찬입니다. 인생을 승리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칭찬에 탁월한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ㅤ 칭찬의 언어는, 놀라운 위력이 있습니다. 마크 트웨인이라는 사람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칭찬 한 마디면 두 달을 살 수 있다."고... 우리도 마찬가지잖아요.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고 했습니다. 칭찬은 칭찬을 낳습니다. 칭찬은 기적을 낳습니다. ㅤ 비난의 명수가 되지 말고 칭찬의 명수가 되세요. 비난.. 2023. 7. 19. 이전 1 2 3 4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