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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은 인연은 만남은 인연은 그대숨쉬는 하늘아래 그대 머무는 세상에서 추억한줌 으로 살수 있음도 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 욕심부려 무엇합니까 미우면 미운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세상사 순응하며 살일이지요 성급한 걸음으로 앞서 갈 일 있겠습니까? 사랑이 부족했다면 더깊이 사랑하는법을 배워야지요 해답없는 사랑 규칙없는 사랑 일지라도 만남은 소중 해야합니다 인연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인간은 홀로 존재할 수 없기에 젖은 어깨 털어주고 때묻은 마음 헹구어내 잘 익은 봄의 가운데로 함께 걸어가야 겠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엔 거리가 있습니다 그 거리를 좁히고 믿음이라는 징검다리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친구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그 거리를 멀게하여 무관심이란 비포장 도로를 놓으면 사람과사람 사이에는 타인이라는 이름이 붙여지는 것입니다 .. 2023. 6. 23.
당신 참 이쁘다 당신 참 이쁘다 여린 것 같으면서도 씩씩하고 차가운 거 같으면서도 따뜻하고 무심한 거 같으면서도 속 깊고 ㅤ 당신을 볼 때마다 마음에 감동이 밀려와 한마디 말에도 상대를 생각하는 깊은 배려심이 느껴지거든 ㅤ 무엇보다 당신을 좋아하는 이유는 힘든 내색 않고 밝다는 거야 그 속마음은 오죽할까 싶어 안쓰러움이 앞서기도 하지만 ㅤ 그래도 웃을 줄 알고 괜찮다고 말하는 당신이 참 예뻐 보여 한 번쯤은 깊은 속내도 털어놓고 마음의 짐을 내려놓았으면 해 ㅤ 사람 사는 거 다 거기 거기야 가슴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낼 수 있는 건 좋은 사람들이 곁에 있어서일 거야 ㅤ 참 예쁜 당신 오늘은 내가 곁에 있을게 내가 위로가 되어 줄게 작은 내 어깨를 내어줄게 2023. 6. 23.
내 마음에 그려 놓은 사람 내 마음에 그려 놓은 사람 내 마음에 그려 놓은 마음이 고운 그 사람이 있어서 세상은 살맛나고 나의 삶은 쓸쓸하지 않습니다. 그리움은 누구나 안고 살지만 이룰 수 있는 그리움이 있다면 삶이 고독하지 않습니다. 하루 해 날마다 뜨고 지고 눈물 날 것 같은 그리움도 있지만 나를 바라보는 맑은 눈동자 살아 빛나고 날마다 무르익어 가는 사랑이 있어 나의 삶은 의미가 있습니다. 내 마음에 그려 놓은 마음 착한 그 사람이 있어서 세상이 즐겁고 살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2023. 6. 23.
신독(愼獨) 신독(愼獨) 홀로 있을 때 도리에 어긋나지 않게 삼가다. [삼갈 신(心/10) 홀로 독(犭/13)] 君子(군자)와 小人(소인)을 가리는 말이 고전마다 부지기수로 나온다. 학식과 덕행이 뛰어나거나 높은 관직에 있는 사람을 가리키던 군자에 비해 도량이 좁고 간사한 사람을 소인이라 했다. 우선 論語(논어)에 실려 있는 몇 가지다. 군자는 화합하지만 무턱대고 동화하지 않고 (和而不同/ 화이부동), 여럿이 어울리지만 편당을 가르지 않는다 (群而不黨/ 군이부당). 태연하고 높은 지위에 있어도 겸손하며 (泰而不驕/ 태이불교), 허물을 남 탓하지 않고 자신에게서 찾는다 (反求諸己/ 반구저기). 이외에도 많이 있지만 이에 못지않게 유명한 구절이 ‘大學(대학)’에 나오는 ‘소인배는 한가롭게 있을 때 좋지 못한 일을 한다 .. 2023.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