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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157

반국가세력이 아니라 그냥 간첩입니다 반국가세력이 아니라 그냥 간첩입니다 대통령님 장마철입니다. 풍부한 물이 있고 바람이 있고 강렬한 태양빛이 있는 7월입니다. 온 들과 산에 삼라만상은 푸르른 생기를 띠고 있습니다. 우리네 삶도 이토록 무성해진다면 무엇이 부러울 것이겠습니까 마는, 그러나 인간은 반드시 그렇지는 못하는가 봅니다.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금(昨今)의 대한민국입니다. 반만년을 경영해온 우리땅 청구(靑坵)의 언덕에서 풍요의 역사를 창조하고 있는 대한민국입니다. 모두가 노래하고 모두가 달려가는 대한민국입니다. 그러나 지금도 나라와 민족을 등진 반역의 무리들이 새로운 역사를 등진 채, 피와 눈물을 부르며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빛 뒤에 숨어있는 어둠이라 할 것입니다. 선동으로 날을 새고, 분열을 이끌어 저주를 양산하는 자들.. 2023. 7. 10.
具時論 具時論 지난 정권의 추악한 실체가 고구마 줄기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 파도 파도 끝이 없다. 나라 전체가 비리 곰팡이로 뒤덮였고 부패로 썩었다. 이런 실태를 표현하는 복마전, 부패 카르텔, 고양이에 맡긴 생선가게, 혈세 누수, 도덕적 해이 같은 모든 용어로도 부족할 지경이다. 오죽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국민 혈세가 정치 포퓰리즘의 먹잇감이 되고 지난 정부에서만 국가 채무가 400조원 쌓였다. 이는 납세자에 대한 사기 행위이며 미래 세대 에 대한 착취 행위다”라고 했을까. 굶주린 하이에나 떼보다 더하다. 모조리 국민의 혈세를 강탈한 것이다. 선량한 사람들에게 돌아갈 이익을 가로챈 것이다. 굶주린 사기꾼들은 먼저 보는 놈이 임자라며 너도나도 죽기 살기로 머리 박고 파먹었다. 정권이 절대로 바뀌.. 2023. 7. 10.
야 ! 나 술좀 취했다ᆢ 권경애 야 ! 나 술좀 취했다ᆢ 권경애 운동권 민변에서 활발한 활동 하다가 조국사태 때 정신차린 ''권경애'' 변호사 페이스북에서의 절규!! 나 술 좀 취했다. 그래서, 야 ! 송영길, 우상호, 이인영, 박래군 등등... 빌어먹을 선배 동료 새끼들아!!! 그 시절, 우리가 전두환 군부독재 종식, 직선제 쟁취 위해, 광주학살 원흉 감옥 보내야 한다고, 전태일의 친구가 되어야 한다고, 분신하는 동지들의 죽음을 넘고 넘으며, 원피스 한번 제대로 차려 입어 보지 못하고, 운동화에 청바지 데모 의상만 줄창 입고, 그 청춘 바쳐서, 대학졸업장도 기득권이라고, 데모하고, 감옥가고, 군대 강집 당하고, 노동자 신분 얻자고 위장 취업하고, 그 청춘들의 인생들 훈장 삼은 대표성으로 국회의원 뺏지 달고, 당 대표하고 장관 자리 얻.. 2023. 7. 2.
조선족 170만명은 군림하는가 조선족 170만명은 군림하는가 1998년 김대중 정권시대에 들어서면서, 우리 사회의 화두는 중국조선족이었다. 독립투쟁을 위해 만주로 건너갔던 독립투사들의 후예들이라는 조선족의 이미지는 강렬한 충격이었다. 그 것은 갚을 수 없는 마음의 빚이기도 했다. 그러나 조선족은 애증이 걸린 문제였다.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이라는 공경의 문제에서 6.25침략 북괴군 선봉으로서 '공산군대'라는 증오의 대상이 또한 조선족이었다. 김대중은 조선족들에게 동포라는 지위를 부여하면서 수많은 혜택을 주기 시작했다. 대한민국 국적은 원하기만 하면 주는 식이었다. 그러나 무려 18가지에 이르는 혜택은 너무 지나친 것이었다. 우리 일반 국민은 꿈도 꿀 수 없는 혜택은 우리 사회의 형평성과 공정과 평등을 무너뜨리는 일이었다. 그것은 '국민 .. 2023.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