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글10 죽음보다 강한 사랑1 죽음보다 강한 사랑1 최근 '터키'에서 지진이 발생한 직후 "구조팀"들은 폐허가 된 어떤 젊은 여성의 집 주변으로 생존자를 찾고 있었습니다. "구조팀"은 폐허가 된 흙더미 속에서 웅크리고 있는 한 여성을 발견했는데 하지만 묻혀있는 그 여성의 자세가 좀 이상했는데 마치 신께 경배를 드리듯 무릎을 꿇고 상체는 앞으로 기울인 모습이었습니다. 집이 붕괴되면서 그 무게로 인해 그녀의 목과 허리는 골절이 되었습니다. "구조팀"이 힘겹게 손을 흙속에 넣어 그녀의 생존 여부를 확인했지만 안타깝게도 숨도 쉬지 않았고 체온도 없었으며 몸은 이미 굳은 상태였습니다. "구조팀"은 그 여성을 포기하고 급히 다른 생존자 탐색에 나섰는데 그중 '팀장'이 어떤 이유인지 이상한 느낌이 들어 다시 그 여성에게로 가서 무릎을 꿇어 웅크린.. 2023. 7. 19. 병사묘역에 함께 잠드신 채명신장군의 비밀~!! 병사묘역에 함께 잠드신 채명신장군의 비밀~!! 지난 2013년 11월 25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의 제2 병사묘역.. 별세하면서 ‘장성묘역 대신 병사묘역에 묻히기 원한다’는 유언을 남긴 베트남전의 영웅 고(故) 채명신 장군 (蔡命新.中將.향년86세)의 삼우제가 치러졌다. 부인 문정인 여사와 아들• 딸을 비롯한 유족들, 베트남전 참전 노병들이 추모 예배를 하며 고인을 기렸다. 이 자리에선 4일장으로 치러진채 장군의 장례기간 내내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들을 맞았던 채 장군의 동생 채모(76)씨가 보이지 않았다. 그가 나흘간 밤샘하며 쌓인 피로를 걱정해 “삼우제는 직계가족 만으로 치를 테니 나오지 말라”는 문정인 여사의 배려 때문이었다. 그러나 동생 채씨는 채 장군이 60년 넘게 숨겨온 또 다른 미담의 주인공.. 2023. 7. 18. 이순자 여사와의 對談. 아웅산 테러 때 숨진 김재익 경제수석의 부인 이순자 여사와의 對談. (2023, 5, 27. 토) ‣ 김재익(1938~1983)은 경기고 2학년 때 검정고시를 거쳐 서울대 외교학과 입학. ‣ 하와이대 석사, 스탠퍼드대 경제학 박사. 한국은행, 경제기획원 기획국장을 거쳐, ‣ 국보위 경제 분과위원 장, 5공 청와대 경제수석 재임 시절 정부규제 철폐, 물가 안정, 통화 긴축으로 향후 경제호황의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됨. ‣ 1983년 10월 9일 아웅 산 테러 때 숨짐. 서울 서빙고동의 아파트에서는 한강이 보였어요. "처음엔 반포에 살았 어요. 남편이 묻힌 국립묘지에 갔다가 한강 맞은편에 아파트 짓는 걸 봤어요. 이쪽으로 이사 온 것은 국립묘지를 보기 위해서 였지요. 여기 창가에서 바로 보여요. 제 남편.. 2023. 7. 18. 3평의 땅 3평의 땅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의 단편(소설) 의 주인공 '이반'은 늙도록 주인집에서 머슴살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주인은 이반을 독립시켜 주려고 불렀습니다. "내일 아침부터 네가 밟고 돌아오는 땅은 모두 네게 주겠다." 평생을 머슴살이로 늙은 그는 다음날 새벽을 기다리느라고 한잠도 못잤습니다. 새벽부터 달리기 시작한 그는 쉬는 시간도 없이 뛰고 또 뛰었습니다. 한 평의 땅이라도 더 차지하기 위해~ 먹는 것도 잊어버리고 뛰었습니다. 평생의 한을 풀기 위하여 밤이 늦도록 뛰어 주인집 대문에 들어서면서 쓰러져 죽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가 마지막 차지한 땅은 "3평" 뿐이었습니다. 무덤으로 사용한 자그마한 땅이 그가 평생토록 머슴살이 하고 뛰고 또 뛰어서 얻은 땅 이었습니다... 2023. 7. 1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