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흐르듯 산다
爲無爲, 事無事, 味無味
(위무위, 사무사, 미무미)
행하는 바 없이 행하고
일하는 바 없이 일하며
맛보는 바 없이 맛본다
( 노자 '도덕경' )
무슨 일이든 억지로 하지 않고
번잡하게 일을 벌이지 않으며
뭐 화끈한 것이 없을까 찾지 않는다
그저 담담한 것을 사는 맛으로 삼는다
큰 일을 당해도 서두르지 않고
복잡한 일이 있어도 허둥대지 않는다
진리를 터득한 사람은
아무리 큰 일이라도 큰 일로 여기지 않고
작은 일이라고 해서 별것 아니라고 깔보지 않는다
어려운 일이든 쉬운 일이든
다같이 신중하게 대한다
일을 하면서도 탐욕으로 하지 않는다
억지로 꾀하지 않고 고집을 피우지 않는다
그래서 어려움을 당하지 않는다
물 흐르듯..구름에 달 가듯..
자연스럽게 욕심없이 살아간다
받아들이면서 수용하면서 산다~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택과 포기할 수 있는 용기 (0) | 2023.06.22 |
---|---|
홀로 시간은 독 (0) | 2023.06.22 |
천국의언어 7가지 (0) | 2023.06.22 |
아내와 남편 (0) | 2023.06.21 |
하루를 감동으로 선물해주는 사람 (0) | 2023.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