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여지 (餘地) by 해피 띵호와 2023. 7. 14. 여지 (餘地) 같은 말을 해도 너그럽게 잘 받아 들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의 "여지"가 있는 사람입니다. 여지란... 내 안의 빈자리로 상대가 편히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여지가 있는 사람은 평온 합니다. 함께 있으면 왠지 내 마음도 편해집니다. 같은 이치로 내가 사람을 대함에 있어, 부끄럼 없이 최선을 다했음에도 상대가 나를 알아주지 않아 마음이 힘들 땐, 아직 내 마음의 여지가 부족함은 없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오늘은 타인이 내 마음에 편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나의 여지를 늘리는데 힘 써 보세요. 여지(餘地)~ 남을 ‘여’, 땅 ‘지’, 약간 남는 공간이란 뜻입니다. 다툼이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우선 참고 기다리는 것이 좋은 이유는 후회가 남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자기 생각대로 살지 못합니다. 손쉽게 성질대로 살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성질 없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참느냐 참지 않느냐의 차이일 뿐이지요. 인내(忍耐). 그것은 아름다움입니다. 인내라는 것, 참는 다는 것은 사람으로서 최고의 배움입니다. 한번 인내하고 큰 숨 쉬고, 두 번 인내하고 반성을 해보고, 세 번 인내한 후 결과를 보면 인내에 대한 답이 나와 있습니다. 세 번 인내 하는 것, 그것이 배움의 최고봉이란 것을 깨닫게 될 것 입니다. 이 말씀 기억해 두십시오. 살다 보면 무릎 칠 날이 반드시 있을 겁니다. 어려운 문제가 닥치면 일단은 인내하고 생각해 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인내, 그 맛은 아름다움의 극치입니다. 어려운 상황, 화가 나는 일이 있다면 눈 한번 딱 감아 보세요. 인내하는 것, 참는 것이 최선이란 것, 그것은 후회를 만들지 않기 때문 입니다. 화가 나는 순간 앞뒤 없이 내 뱉는 말은 독을 품어 상대에게 큰 상처를 남김과 동시에 자신마저도 해칩니다. 다툼은 한 쪽이 참으면 일어나지 않습니다. 두 손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은 타인이 내 마음에 편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마음의 여유를 모두에게 높고 넓게 베푸는 여지가 있는 날 되시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넉넉한 마음으로 아름답게 소중한 인연 이어가는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나날이 발전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80대의 벽 (0) 2023.07.14 사랑 사용설명서 (0) 2023.07.14 소주병 (0) 2023.07.14 칠십과 팔십 사이 (0) 2023.07.14 인생은 흘러 가는 것 (0) 2023.07.14 관련글 80대의 벽 사랑 사용설명서 소주병 칠십과 팔십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