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보다 강한 사랑
2023. 2. 6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 일대
청천벽력 같은 지진이 발생하여 지금까지 3만명 넘은
사망자가 확인되고, 20만? 정도의 사람이 매몰되었을 것이라 한다
지진 영향은 4,700km 떨어진 한반도 문경에서
규모 7.8 강진 때는 지하수가 7cm 올라갔다가,
약진 때는 3cm 내려가기도 했다고 한다
최근에 '터키'에서 지진이 발생한 직후 "구조팀"들은
폐허가 된 어떤 젊은 여성의 집 주변으로 생존자를
찾고 있었습니다.
"구조팀"은 폐허가 된 흙더미 속에서
웅크리고 있는 한 여성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묻혀있는 그 여성의 자세가 좀 이상했는데
마치 신께 경배를 드리듯 무릎을 꿇고
상체는 앞으로 기울인 모습이었습니다.
집이 붕괴되면서 그 무게로 인해 그녀의
목과 허리는 골절이 되었습니다.
"구조팀"이 힘겹게 손을 흙속에 넣어
그녀의 생존 여부를 확인했지만
안타깝게도 숨도 쉬지 않았고
체온도 없었으며 몸은 이미 굳은 상태였습니다.
"구조팀"은 그 여성을 포기하고
급히 다른 생존자 탐색에 나섰는데
그중 '팀장'이 어떤 이유인지 이상한 느낌이
들어 다시 그 여성에게로 가서 무릎을 꿇어
웅크린 채 굳어있는 그녀의 팔 아래 공간을
확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아기가 있다!!"
"구조팀"들이 몰려와 그녀 아래 흙더미를
조심스레 걷어냈고 꽃무늬 담요로
둘러싸인 3개월 된 아기를 발견하였습니다.
그 어머니는 집이 붕괴되는 급박한 순간에
아기를 보호하기 위해 몸을 웅크려 아기를
지킨 것이었습니다.
아기는 그 당시 잠들어 있었고,
"의료팀"이 아기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담요를 펴자
그 속에서 '휴대폰'이 나왔습니다.
그 휴대폰에는 문자로 글이 쓰여
있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가야!
만약 생존하거든 엄마가 너를 정말 사랑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단다"
이 문자를 본 "구조팀"들은
그 자리에서 을음을 멈출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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