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련

어씽

해피 띵호와 2023. 6. 22. 17:22

어씽

맨발로 걸으며 땅표면과 접촉하는 것을 어씽(earthing)이라고 한다.
우리의 인체는 음전하와 양전하의 균형이 끊임없이

유지되고 있는데 이에 불균형이 발생한다면 질병에 걸리기 쉽다.

또한 음이온이 부족해지면 인체는 활성산소가 과다하게

발생해 염증으로 인한 만성병에 걸리기 쉽다.

또한 신경신호의 전달과정에도 음과 양의 전하 차이가

작용하므로 전하의 불균형이 발생한다면

신경기능도 약해질 수 있다.

어씽은  한의학적으로는 

발바닥과 발가락에 있는 경혈을 자극하는 의미가 있다. 

경락 자극을 통한 에너지 흐름이 좋아지는 것이다. 

氣측면에서는 수승화강( 水昇火降)이  원활히 이루어져  기흐름이 좋아진다.

어씽(earthing)이론에 따르면 

우리의 지구는 거대한 음전하를 띠고 있다. 

따라서 우리가 맨발로 땅을 딛고 걷는다면 

음전하가 발바닥을 통해 인체로 유입될 수 있다. 

이렇게 유입된 음전하는 활성산소를 중성화시켜서 

염증발생의 과정을 억제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활성산소에 음전하가 부여되면 

활성산소가 안정되면서 우리 몸에 더 이상 위해를 

가하지 않고 안정되기 때문이다.

협심증이나 심장질환에서는 매우 중요한 병리적 현상 중의

하나가 혈액의 점성부분이다.

즉 혈액이 시냇물처럼 맑게 흐르지 못하고 찐덕찐덕해진다면

심혈관계에 상당한 부담이 될 것이다.

사실상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등에서도 쉽게 혈전이 형성되고

혈액점성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만성 심혈관질환에서는

대부분 이런 측면이 있다.

이때 어씽을 한다면 혈액의 점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 이유는 어씽의 효과로 음이온이 체내로 유입되면서 

적혈구 사이에 서로 밀치는 힘이 증가하면서 

거리가 점점 멀어지게 되는 효과 때문이라고 한다. 

즉, 어씽은 적혈구 표면의 전하를 증가시킴으로써 

동일한 전극인 적혈구 표면이 상호 멀어지는 현상을 촉진한다. 

이렇게 된다면 혈액의 점도가 약해져서 혈액순환이 

좀더 원활해지게 되고 혈류가 잘 통해 인체조직세포에

영양소와 산소가 잘 공급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