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70 가장 '윤석열다운' 순간 가장 '윤석열다운' 순간 민노총과 대결하는 윤 대통령을 보면서 오랜만에 그의 진가를 느낀다는 사람이 많다. 국민 다수가 지지하던 2년 전을 보는 듯하다 윤석열 대통령이 민노총의 불법행위에 대해 북한의 핵 위협과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둘 다 정부가 원칙을 지키지 않아 키운 문제라는 취지다. 지나친 비유라고들 한다. 하지만 국민이 일상에서 민노총 때문에 겪는 고통은 북핵과 차원이 다르다. 그들은 생활을 망가뜨린다. 동네 주유소 기름을 동나게 하고 건설 현장을 마비시켜 노동자 밥줄을 끊어버린다. 북한이 내뱉는 상욕보다 물류를 멈춰 세상을 바꾸자는 화물연대의 진군가가 현실에선 더 살벌하고 위협적이다. 영국인은 인내력이 강한 국민이다. 2차대전 당시 독일 공습으로 런던에 폭탄 비가 쏟아졌다. 9개월 동안 시민 3.. 2023. 6. 26. MZ세대 여러분! MZ세대 여러분! 나는 20세의 대학1년생 손자를둔 70~80세대 즉 여러분들이 꼰데라고 말하는 할아버지 입니 다. 출생은 6.25가 시작될 때 갓 5살로 전쟁의 끝자락을 어렴풋 기억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고성군 문암초에 1953년 3월에 입학하여 7.27 휴전과 함께 김해로 전학왔어요. 봄 소풍을 제2금강산이란 곳으로 갔었지요. 그곳까지 가게 된것은 부친께서 경북 청도 이서에서 교편을 잡으시던 중, 6.25 남침으로 후퇴한 국군이 학교에 주둔하자, 제자들이 학도병에 지원하여, 함께 동반입대 하시어 공병 5기로 참전하셨기 때문입니다. 다큐 영화에서 보는 열차지붕까지 사람들이 올라타고, 추위 속에 부산으로 내려온 1.4후퇴 피난열차를 타기도 했답니다. 학교가 폭격당해 문암해수욕장 모랫바닥에 손가락으로 글씨.. 2023. 6. 26. 홍준표시장 페북 메시지 홍준표시장 페북 메시지 야당은 굴종외교 공세를 거세게 하고 있지만 정작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굴종 여부가 아니다.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면 굴종보다 더한 것도 대통령은 선택할 수 있다. 민주당 정권의 위장평화쇼에서 비롯된 심화된 북핵의 노예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서라면 대통령은 굴종을 넘어 어떤 굴욕도 감수 할수 있어야 한다. 북의 핵탄두가 우리 머리위 800미터 상공에서 터지는 핵탄두 실험까지 북이 강행한 상황에서 그게 현실화 되어 용산 상공 800미터 상공에서 핵폭탄이 터진다면 서울시민 절반이상이 즉사하게 되는 상황에서 나라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대통령이 무엇인들 못하랴? 지금은 한.미.일 자유주의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독일처럼 나토식 핵공유를 미국에 적극적으로 요구해야 .. 2023. 6. 26. 교과서에 인민이라는 북한 용어 삭제요망글 교과서에 인민이라는 북한 용어 삭제요망글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현직 고등학교 윤리과 교사입니다. 2015 개정 ‘윤리 와 사상’ 교과서를 올해부터 가르치기 시작했는데 수업 중에 너무나 깜짝 놀랐습니다. '윤리와사상’ 대단원4 중단원4 `민주주의` 단원에서 지금까지 우리가 배웠던 `국민주권의 원리`를 `인민주권의 원리`로 설명하면서 그 단원 전체가 `국민` 대신 `인민`이라는 용어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저희 학교에 비치된 2015 개정 `윤리와 사상` 교과서와 2015 개정 교육과정 및 집필기준을 검토해 본 결과, 교육부의 집필기준에 `인민주권의 원리`를 설명하라고 서술되어 있었고, 5개 출판사 중 미래엔, 비상교육, 씨마스 교과서에는 `인민`이라는 용어가 들어가 있고, 교학사와 천재교육 교과서에는.. 2023. 6. 26. 이전 1 ··· 69 70 71 72 73 74 75 ··· 93 다음